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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헤이리마을 소개

숲 속에서 파스타를 먹다 - '파머스 테이블'

 

 

 

안녕하세요~~ 최감독입니다.^^

 

설 명절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전 오늘도 어김없이 포스팅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개인 목표가 하루에 한 개 이상씩 포스팅을 하는 것입니다;;;

 

지치지 않고, 잘 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리며 헤이리 맛집, 한 곳을 소개해 드릴께요~☆

 

헤이리 4번 게이트로 들어가면 우측 처음에 보이는 건물 1층에 있는 '파머스 테이블'입니다.

 

제가 파머스 테이블을 처음 방문했을 때 인테리어를 보는 순간 감탄을 했습니다.

 

이 곳은 숲 속에서 파스타를 먹는다는 느낌이랄까....^^"

 

정말 제가 지금까지 본 음식점 중에서 인테리어 다섯손가락 안으로 뽑을 만한 곳이었습니다.

 

과연 음식맛은 어떨지 궁금하면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본격적인 리뷰 들어갈께요~~~

 

 

 

 

 

 

 

이 곳이 바로 파머스 테이블이 있는 멋진 건물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green 컬러를 메인컬러로 디자인되었고, 이 때부터 자연의 맛, 신선한 맛의 파스타 가게가 아닐까 하는 느낌이 왔습니다.^^;

 

 

 

 

 

 

신기합니다... 뭔가 더 기대를 갖게 하는 출입구예요~

 

 

 

 

 

여러분 제 말이 맞죠??

 

인테리어 정말 멋지지 않나요??

 

 

 

 

 

 

정말 영화에서나 나올만한 숲속을 재현해 놓은 곳 같습니다.^^

 

백설공주 숲속 같아요~~;;

 

 

 

 

 

이런 캐릭터들도 깨알같은 디자인 포인트를 선사합니다.^^;

 

 

 

 

 

이런 소품 디자인도 정말 개인적으로 좋아해요~^o^

 

 

 

 

 

 

솔직히 이 야광 투명 버섯들은 NG예요...

 

이건 없는게 더 전체적인 통일성을 보았을 때 좋았을거라는 개인적인 생각이예요~*.*

 

 

 

 

 

베리 굳!!!

 

 

 

 

 

조명 등도 참 멋지죠~

 

 

 

 

 

 

 

하나 하나의 소품들이 참 멋집니다.^^

 

 

 

 

 

이제 메뉴판 소개할께요~ㅋㅋ

 

 

스테이크 맛이 궁금한데....요건 다음 기회에^^;

 

 

 

 

 

 

가장 기본인 샐러드, 피자,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사진 좀 찍고 와서 앉아 물잔 찍고 있을 때 주문한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ㅋㅋ

 

 

 

 

 

'콰트로 포르마지오' 피자

 

 

 

 

 

 

 

 

 

 

빠네

 

 

 

 

 

 

 

토마토 소스류의  파스타 (파스타이름 기억이 잘 안나네요....;;)

 

 

 

 

 

 

볼로네제

 

 

 

 

 

 

후식으로 나온 아메리카노입니다.

 

돈 주고 사먹는 아메리카노는 따로 있고, 무료로 제공되는 후식 아메리카노는 한 번 추출하고 사용한 커피에 다시 추출해서 나오는것입니다.

 

그만큼 연하고, 살짝 밍밍합니다...

 

그냥 돈주고 하나 제대로 사서 마시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 때 좀 정신이 바뻐서 메뉴판이나 사진을 잘 찍지를 못했습니다.

 

정보가 부족했지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파머스 테이블을 몇 번을 방문해서 샐러드, 네 종류의 파스타, 피자 등을 먹어보았습니다.

 

솔직하게 평가를 해 보도록 할께요~!

 

 

 

인테리어는 정말 최고입니다.

 

여러 드라마에서 나온만큼 이 부분은 100%인정해야 되겠습니다.

 

 

 

직원들의 친절도나 서비스는 별로.....

 

피클을 더 달라고 하고 싶은데 직원들이 보여야 말이죠....

 

응대도 상당히 딱딱하고 말이죠.

 

직원들이나 계산하는 사람이나 미소 한 번, 상냥한 목소리 한 번 못 보고, 못 들었네요~

 

그 다음 방문때는 괜찮았지만, 좀 더 친절하고 적극적인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이 음식의 맛이겠죠~

 

피자부터 말씀드리자면 아주 맛있다고는 말씀 못 드리겠고요.

 

개인적으로 매드포갈릭의 고르곤졸라 피자가 저는 더 맛있습니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는

 

재료가 신선하고 소스도 맛있고, 아주 만족했습니다.

 

이건 다음에 가면 또 먹어야지 싶었습니다.^^

 

 

 

그 다음 제일 중요한 메뉴인 파스타.

 

솔직히 좀 실망....

 

 

봉골레는 제가 먹은 파스트 중에서 최악이었습니다.

 

아니... 조그만한 조개만 30개이상...

 

도대체 뭘 먹으라고 조개만 가득 주는 건지...

 

19,000원이 정말 아깝다는 생각 밖에....

 

봉골레는 정말 성의 없어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그 다음 빠네는 정말 이쁘고 웅장하고 잘생긴 파스타에요~

 

근데 그냥 까르보나라 먹을걸 하는 생각이 스치네요^^;

 

맛도 까르보나라 흉내낸 느낌이랄까....

 

빵은 눅눅해져 질겨서 안 씹혀요....

 

 

 

그 다음은 볼로네제.

 

그냥 먹을만 했어요.

 

 

 

그 다음은 토마토소스 파스타.

 

깔끔하고, 토마토소스는 간도 적절하고, 맛있다고 생각해요.

 

강렬한 느낌은 없지만 맛있게 먹었어요.

 

 

 

 

파주 헤이리 오신분들~

 

파스타 드시고 싶으면 신세계 첼시 아울렛에 있는 매드포갈릭 추천해요^^

 

구운 마늘의 향과 맛, 간이 정말 환상의 조화에요~

 

한 번도 후회해 본적이 없어요.

 

최감독은 6개월 동안에 10번 가까이 갔어요^^

 

피자도 맛있어요. 그런데 스테이크는 별로에요~

 

 

 

 

파머스 테이블 리뷰 어떠셨나요?

 

최감독 포스팅 중에서 이런 악평이 있나 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네요~

 

제가 이태리 요리를 잘 이해 못해서, 아니면 촌스러워서 잘 모르는 것일지도 몰라요.

 

그래서 2016년도에 강남에 파스타전문요리학원에 파스타 과정을 배울거예요.

 

그래서 파스타만큼은 제대로 리뷰 한 번 해 보려고요~~

 

 

전 제 블로그를 통해 방문하시는 분들께 제대로 된 정보를 드리도록 노력하려고 해요.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이나 글이기 때문에 100%는 믿지 마시고, 참고만 해 주세요^^

 

 

그럼, 다음 포스팅 때 뵙겠습니다.

 

행복한 설 명절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