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는 타임랩스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TV프로그램을 보면 타임랩스 영상을 많이 보실 수 있는데요.
영상에 있어 필수적 요소가 되어버린 타임랩스 영상.
먼저, 제가 간단하게 촬영하고 편집한 타임랩스 영상을 볼까요?
약 30분동안 2초간격으로 촬영해서 편집을 했습니다.
정상 속도로 영사하면 빠른 움직임으로 표현한다.
픽실레이션과 비슷한 기법이지만 간헐 촬영은 각 프레임들을 일정한 시간에 주기적 간격으로 움직이는 대상을 촬영한다는 점이다.
이 기법을 이용하여 꽃이 피는 과정을 짧은 시간에 표현할 수 있다.
시간 경과 촬영은 애니메이션 영화의 단일 프레임 촬영 기법과 유사하기 때문에 영사했을 때 이미지의 연결이 애니메이션이나 픽실레이션과 비슷하게 나타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그리고 촬영된 사진을 편집을 해야 하므로 컴퓨터가 필요합니다.
수동기능을 가진 카메라면 가능합니다.
제가 타임랩스 전용으로 사용하는 카메라는 캐논의 600D, 700D입니다.
하지만 DSLR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미러리스 카메라보단 셔터박스의 내구성이 DSLR카메라가 좋기 때문입니다.
타입랩스는 한 번 촬영하면 보통 수천장의 사진을 찍습니다.
셔터박스의 수명이 다하면 교체하는 비용이 수십만원이 듭니다.
DSLR카메라 중 600D 같은 보급형은 10만컷 이하의 셔터박스의 수명, 오두막같은 중급형은 15만컷 정도의 내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러리스 카메라는 5만컷 정도라고 합니다.
렌즈는 어떤 것으로??
다만 시원한 풍경을 타임랩스로 촬영하고자 한다면 광각렌즈가 좋습니다.
아무래도 망원계열보단 표준 또는 광각계열의 렌즈가 활용도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많게는 몇 시간, 적게는 30분~1시간 정도 동일한 위치에서 촬영을 해야 하므로 움직임이 없이 잘 받쳐주는 헤드의 강도가 충분히 유지가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삼각대는 4~5만원짜리, 헤드는 10만원 내외 정도면 될거 같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삼각대(헤드포함)는 호루스벤누 삼각대, 29만원짜리 입니다.^^
삼각대는 한 번 사면 10년이상은 사용할 수 있으니 살 때 30만원 이상 투자하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인터벌 릴리즈는 어떤 것을??
왜냐하면 한 번 타임랩스를 촬영할 때는 보통 수백에서 수천장씩 찍기 때문에 인터벌 설정하면 자동으로 계속 촬영되는 릴리즈가 필요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릴리즈는 약 3만원짜리 호루스벤누 캐논용 유선릴리즈입니다.
인터벌은 몇 초 간격으로 하면 좋을까?
예로 하늘의 이동하는 구름으로 촬영한다면 구름의 이동속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1~2초에 한 장씩 촬영하면 됩니다.
이 부분은 여러 가지로 촬영해 보면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만드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쿼드코어 CPU에 램은 8G이상, 운영체제는 64bit, 하드디스크는 128G SSD+ 1TB HDD, 그래픽카드는 10만원정도 수준 정도면 충분합니다.
단, 4k 이상의 사이즈로 촬영을 해서 수천장을 편집한다면 헥사코어 이상의 고사양 컴퓨터가 필요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PC는 헥사코어 CPU, 32G RAM, 쿼드로 그래픽카드입니다.
SSD+HDD 하드이구요. 2k정도 사이즈로 촬영을 주로 하므로 편집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만 4k 정도는 아무래도 제가 가지고 있는 고사양이라고 해도 버거울거 같습니다.
컴퓨터는 돈이 많으면 고사양, 없으면 적당한 사양으로 조립해서 맞추시면 좋겠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쿼드코어 CPU정도 조립하려면 대략 100만원 이하 정도면 가능합니다.
다음 편에는 타임랩스 촬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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