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으로 말하다 'The Color'
PHOTO STORY
The Color
감성의 마을, 헤이리예술마을
이 곳에서 몇 장의 사진을 찍었다.
형형색색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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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문 안으로 들어가면 생각하지 못했던 무언가가 있을거 같다.
안에 무엇이 있을까?
궁금하지만 들어가기가 두렵다.
무언가를 얻으려면 이 두려움도 극복해야 한다.
RED 2
가까이 가서 보고 싶다.
목표에 대한 간절함...
간절할수록 더 빨리 현실화 된다.
WHITE
이 우편함 안에 있을까?
반가운 소식을 기다린다.
BLUE
깨끗하고 상쾌하다.
내 마음도 그렇게 되길....
YELLOW
자랑하고 뽐내고 싶은가?
가끔씩은 그렇다.
이것마져도 버려야 한다.
SKY BLUE
가끔씩 하늘을 바라보면 마음이 좋아진다.
나도 그런 하늘 같은 사람이 되어야지.
BLACK & WHITE
강하게 대비된다.
사랑과 미움, 용서와 저주, 기쁨과 분노....
사랑하기도 부족한 시간이다.
용서할 때 감동을 느껴보자.
항상 기뻐하자.
YELLOW & IVORY
발랄하지만 차분하기도 하다.
상대에게 기쁨도 주지만 위안도 줄 수 있는
그런 밝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면 좋겠다.
BLACK
카메라로 그림자를 세밀히 관찰해 본다.
나를 발견함도 세밀하고 철저하게 해야 한다.
그래야 나를 발견할 수 있다.
GREEN
너에게서 향기로운 냄새가 난다.
사람다운 냄새를 내는 사람에게 끌린다.
잘 보이려고 하지 말자.
결국엔 가식은 드러나고, 진실함은 빛이 난다.
BLUE & WHITE
깨끗하고 순결한 분.
우리 주님.
흠도, 점도 없으신 분.
사랑으로 율법을 완성하신 분.
나도 그 분의 모습을 닮아 가야지.
2016년 1월 12일, 최감독 헤이리예술마을에서 사진 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