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스타일 브런치 카페 - 알레프 (Aleph)
몇 일전에 주문한 책장이 아침 일찍부터 와서 평소보다 일찍 일어난 하루.....
평소에 아침을 잘 안 먹는데, 배도 고프고 집에서 뭐 해 먹기도 그렇고.... 그럼 나가서 뭐라도 먹어야지~~
그래서 파주의 브런치 카페를 검색 한 결과, 딱 마음에 드는 곳이 있어 바로 출발했습니다.^^
그곳은 파주 운정신도시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알레프(Aleph) !!!
아메리칸 스타일 정통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
알레프를 소개합니다.!!
알레프는 새로 건축된 상가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네비에 안 찍히더라고요~
그래서 근처 아파트 주소를 찍고, 찾아 갔습니다.
알레프는 오전 10시 오픈!!
전 9시58분에 도착했습니다!
아무도 없습니다.^^;
북유럽풍 인테리어로 깔끔하고 멋졌습니다.
메뉴판을 살펴보고 무엇을 먹을까 잠시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메인 브런치 메뉴를 먹어봐야지!!!
그래서 메인 브런치 메뉴 3가지와 카푸치노 두 잔을 주문했습니다.^^
저희 어머니와 함께 갔거든요~~
하얀 거품이 이쁜 카푸치노!!!
우와~~~
새우버섯 그릴 샌드위치 입니다.
맛 또한 베리 굳!! 입니다.
고소한 새우와 야채볶음의 짭쪼름함, 바삭한 호밀빵의 조화가 아주 좋았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본인 입맛에 딱이라며 맛있게 드셨습니다.^^;
두 번째로 나온 에그배네딕트 입니다!!
이건 정말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반숙계란과 갓 구운 빵에 짭쪼름한 베이컨, 그리고 파인애플 소스? 였는지 새콤달콤한 소스와의 조화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양이 적은 것이 좀 아쉬웠지만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세 번째로 나온 아메리칸 브런치 입니다.
요건 해외 가면 보통 호텔에서 주는 조식과 비슷했습니다.
해외 온 느낌으로 먹을 수 있는 브런치로 가장 문안하고, 맛이 있었습니다.^^
다음에 가면 다른 메뉴도 먹어 봐야겠네요~!
일단, 가격은 조금 비싸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그만큼 맛이나 카페 내의 분위기가 좋아서 아깝지 않았습니다.
전 에그배네딕트가 너무 맛있어서, 또 먹으로 가야겠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