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스토리
김유정역에서 최감독 철길을 걷다.
최감독
2016. 1. 28. 02:27
좁은 길을 홀로 걷고 있다는 것.
여기는 많이 찾지 않는 길.
아니 거의 찾지 않는 길을 홀로 걷는다.
외롭다고 느껴질 때도 있다.
나 혼자 이 길을 꼭 가야하나 싶은 생각도 든다.
하지만 이내 생각을 바꾼다.
이 길 끝에는 내가 바라는 찬란한 결과가 있다.
나는 확신한다.
그래서 즐겁게 이 길을 걸어갈 수가 있다.